회원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부산경남사학회 회원님들께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 좋은 결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언론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지난주 금요일 부산,울산, 경남지역 재직 교수님들의 국정교과서 반대성명이 발표되었습니다.

절차상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정신에 위배되는 국정교과서 건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학회 차원에서 몇 가지 공지사항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지난 10월 17일(토) 4개학회 공동학술대회에 대한 김명환 회장님 감사의 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산경남사학회 회원 여러분, 이번 4개 학회 공동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많은 학자들이 공통의 주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하고 의견교환을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발표와 토론 및 사회를 맡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선생님 및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회는 앞으로도 계속 회원들의 학문적 관심과 연구 성과가 학회를 통해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갈 생각입니다.

회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부여되어 있다는 점을 환기시키며 회원 모두가 학회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학회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해외답사를 기획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학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해외답사이니만큼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경남사학회 회장 김명환 드림

2. 2016년 2월 학회 차원의 중국 해외답사

회원님들 대상으로 2016년 2월 중국 답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11월 30일까지 총무에게 또는 동의대 김형열 선생님께 신청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답사 중에는 중국사 전공자의 특강과 현지 중국 학자들과의 만남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 월례발표회 "내 책을 말한다" 코너 신설

학회에서는 12월 월례발표회부터 저서 비평의 형태인  "내 책을 말한다" 란 발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 3월 이후 출간하신 저서(개설서와 교과서 제외, 단독 학술저서, 다만 공저라도 자신이 주도적으로 기획, 연구팀을 조직하여 출간한 도서 포함 )가 있으신 분은

학회 학술정보이사이신 오미일(omil@pusan.ac.kr)께 29일 오전까지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경남사학회 총무이사 김 승 드림